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5

발가락 골절, 무시하지 말고 치료받고 보험비도 수령받자 얼마 전, 굽이 높은 통굽 샌들을 신고 가다가 발이 삐끗했었습니다.그때 튀어나온 새끼발가락이 한번 살짝 돌아갔다가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순간 매우 집에 와서 대충 파스를 바르고 잠이 들었습니다. 근데 밤사이 발가락의 통증이 가시지 않아 잠을 잘 이루지 못했는데아침에 일어나니 새끼발가락이 퉁퉁 붓고 살짝 멍이 가 있었습니다.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니 새끼발가락 골절 진단을 받아서 부목(깁스)을 하였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평소에 문이나 다른 사물에 발가락이 부딪히거나 찧어서 아픈 경험, 높은 굽을 신고 다니다가 발을 접질려서 발가락이 붓거나 한 경험 한 두 번쯤은 있습니다. ‘그냥 잠깐 아프고 말겠지’ 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지만, 알고 보면 발가락 골절일 수도 있습니다. 발가락 골절 시 나타나는 증세와.. 2024. 10. 9.
뜨거운 햇빛을 적절히 차단하여 건강하게 여름 보내기 햇빛의 필요성 햇빛은 우리 생활에 매우 중요합니다. 햇빛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며 식물은 엽록소를 통해 햇빛을 흡수하고 광합성을 하여 양분을 생산합니다. 이렇듯 햇빛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햇빛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비타민D의 합성입니다.비타민D는 식품으로 섭취가 가능하지만 적당량의 햇볕을 쬐어 합성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햇빛을 통해 합성된 비타민D는 신장과 간에서 대사되어 활성형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 활성형 비타민D는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도와 뼈의 성장과 건강을 좋게 합니다. 호흡기나 자가면역질환 및 심혈관 질환 등 다양한 질병에 방어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햇볕을 쬐면 기초체온이 올라 면역력이 높아지고 갑상선 기능을 촉진해 신진대사.. 2024. 7. 25.
여름철 기침과 콧물 증세가 없는 고열이 지속되면? 여름철, 아무 이유 없이 몸이 나른하고 피곤하며 오한을 동반한 고열증세에 몸이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에어컨 바람으로 인한 냉방병이나 물놀이 후 몸살감기를 의심할 수도 있지만 기침, 콧물 등의 증세가 없이 약 38~40도의 고열이 지속될 때는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신우신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특히, 허리나 옆구리 통증이 동반되고 소변의 잔뇨감이 불편하다면 신우신염일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몸살감기로 오해할 수 있는 여름철에 자주 걸리는 신우신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신우신염이란?신우신염은 신장 즉 콩팥에 여러 가지 요인으로 세균 감염이 발생한 염증성 질환의 일종입니다. 신우신염은 만성과 급성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여름에 고열과 오한을 동반한 신우신염은 급성인 경우가 많습니다.신우신염은 요로를.. 2024. 7. 16.
밥을 먹고 난 뒤에 오는 식곤증 어떻게 이겨낼까? 식곤증이란? 학교나 회사에서 점심을 먹고 난 뒤에는 꼭 잠이 오기 시작합니다. 왜 배를 든든히 채우고 난 뒤에는 꼭 잠이 오는 것일까요? 식사 후 찾아오는 식곤증은 많은 사람이 겪는 현상으로 식사 후에 졸음이 오거나 피로감을 느끼고 무기력감과 더불어 집중력 저하도 경험하기도 합니다. 식곤증의 요인 식곤증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인간은 피를 통해 산소를 전달받는데, 핏속에 있는 산소의 양이 줄어들면 뇌는 산소를 최대한 덜 사용하기 위해 스스로 활동량을 줄이게 됩니다. 그런데 식사하게 되면 소화 활동을 위해 위장 근육에 혈액이 몰리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뇌로 올라가는 혈액이 줄어들고 그 결과 산소도 부족해서 잠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또한 음식을 통해 섭취한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몸속에서 .. 2024. 7. 4.